미국의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노튼 안티바이러스는,
이제 바이러스 백신 사용자가 프로그램에서, 직접 이더리움을 채굴할 수 있게 해준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노튼 크립토"라는 새로운 채굴 기능은,
모든 노튼 안티바이러스 사용자에게 배포될 것이다.
노튼 크립토가 활성화되면, 소프트웨어는 장치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이더리움을 채굴하고 이 카드는 클라우드에서 호스트되는, 노튼 지갑으로 옮겨진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 소프트웨어가,
일반적으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보안기능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이더리움을 채굴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빈센트 필레트, 노튼 라이프록 대표는,
"암호경제가 고객 생활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신뢰하는 브랜드인 노튼과 함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튼 크립토는, 고객들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라이프를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혁신적인 사례다."
회사 측은 또한, 암호화폐가 일단 입수되면,
고객이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노튼 크립토월렛으로,
수익을 추적해 이체할 수 있어,
하드드라이브 고장으로 손실을 보는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채굴 생태계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노튼 크립토는 성공적으로 이더리움을 채굴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얻기 위해, 사용자들을 모아둘 것 같다.
5월에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사상 최대인 23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을 앞질렀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5.57%를 얻은 후, 2,867달러에 거래되었다.
암호화폐는 하루 거래량이 18% 증가해, 300억 달러가 넘었다.
노튼의 주가는 16개월 만에 최고치인, 28.49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캐나다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데이맥은 충전이나 주차 시,
이더리움, 비트코인, 도지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전기차를 출시했다.
20일 발표된 회사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스피리투스’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채굴량 대비 수익’에서, 업계 최고의 GPU를 탑재할 예정이다.
“데이맥 스피리투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프로그래밍된,
채굴 하드웨어와 암호화폐 기술을 가진, 역사상 최초의 자동차"라고 발표했다.
모든 스피리투스는 데이맥 채굴 하드웨어, 암호 지갑,
그리고 태양 충전 기능을 포함하는, "환경 친화적인 암호 채굴자 노드"가 될 것이다.
데이맥은 다른 차량과 달리, 스피리투스는 평가절하 자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전했다.
기술적 위업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에 장착될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채굴기에서, 다양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은,
비경제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다큐멘팅 비트코인' 트위터 계정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채굴하는 기능을 탑재한 자동차에 대해,
436,800명의 팔로워들에게,
이것이 "무의미하지만, 동시에 놀랍기도 하다"고 말했다.
데이맥은 새로운 일련의 전기 자동차가 충전할 때,
태양 에너지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그들은 비트코인을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자사의 지갑 앱이,
운전자들에게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전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 카르다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맥은 현재 이 자동차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도지, 이더리움, 에이다,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암호화폐를 통해, 임대 결제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거래소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리투스는 19,995달러의 "디럭스" 모델과,
14만 9천 달러의 "최종" 모델로 나온다.
이 모델은 최고 속도 및 배터리 수명과같은, 주행 성능에만 차이가 있으며,
무선 충전 및 커스텀 페인트와같은 기능을 추가했지만,
하드웨어가 채굴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가 암호 채굴 하드웨어로 조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암호화폐 애호가, 사이먼 브라이네는,
BMW i8 하이브리드 차량에 휴대용 채굴 장비를 설치했다.
당시 브라이네의 차는, 연간 12만2000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데이맥의 알도 바이오치 회장은,
“우리는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료, 드라이브 쓰루 주문이,
암호화폐로 즉시 지급될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온라인 청구서와 은행 업무는,
암호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흥미로운 채굴 소식이 있다.
GTA 6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이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게임을 둘러싼 커뮤니티 내에 소문이 일고 있다.
GTA 6에 관한, 가장 최근의 유출 중 하나는,
비디오 게임산업의 인플루언서, 톰 헨더슨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톰 헨더슨은 암호화폐가 GTA 6의 세계에서,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헨더슨은 2021년 6월 3일 트위터를 통해,
일부 미션이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플레이어에게 보상하고,
다양한 형태의 암호화폐 브로커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어떻게 들었는지 게시했다.
"최근에 GTA 6에서 어떤 임무를 완수한 것에 대해,
현금 대신 암호화폐로 보상할 것이라고 들었다.
그는 이어 "이들은 암호화폐가 게임 내 지불수단이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라고 불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레벨의 캐릭터에서 나오는,
고액의 "추적 불가능한 현금이면서,
빠르게 전송해야 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 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혼란을 덜기 위해서 말하자면, 이건 농담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신뢰하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고,
그것은 "비트코인"이라고 불리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라고 썼다.
2021년 6월 3일, GTA 6 암호화폐 시스템 가능성에 대한 이 정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시스템이 결실을 맺는다면,
GTA 6의 이러한 설정은 현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을 포함하면,
GTA 6에 흥미진진한 기능을 제공해,
플레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튜브에서 뉴스 듣기
https://charlieintel.com/leaker-reports-that-gta-6-will-feature-in-game-cryptocurrency/10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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